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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교회도 일상적으로 모여 드리던 예배가 얼마나 소중했는지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사무엘상 7장에 나오는 이스라엘 백성들도 비슷합니다.   “2하 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를 사모하니라”   여기서 ‘사모하다’는 말은 단순히 하나님을 사랑했다는 말이 아닙니다. 원어의 뜻을 보면 ‘크게 울다’, ‘ 부르짖다’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떤 상황입니까? 사무엘상 4장에 보면 블레셋과의 전쟁으로 하나님의 언약궤를 빼앗겼습니다. 6장에서 이 언약궤가 다시 이스라엘 진영으로 돌아옵니다. 하지만 이 언약궤가 원래 있던 제자리로 가지 못했습니다. 당시 제사장이 있던 중앙 성소는 실로였습니다. 성경에 명확하게 그 이유가 나와 있지는 않지만 아마도 블레셋의 오랜 공격으로 실로의 성막도 훼손된 걸로 보입니다. 하나님의 언약궤가 성막으로 가지 못하고 기럇여아림에서 20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