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35장_이스라엘의 사법 정의> 최근에 보면 사법부에 대한 신뢰가 바닥입니다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은 너무 유명합니다.사법개혁, 검찰개혁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사법부는 어떻게 정의를 실현해야 하나요?기본적으로 두 가지가 만족되어야 합니다.첫째, 억울한 사람이 없어야 합니다. 사법부의 잘못된 판단으로 억울하게 벌을 받는 사람이 없어야 합니다.둘째, 공정해야 합니다.어떠한 권력 앞에서도, 돈의 유혹 앞에서도 공정하게 판결을 해야 합니다.오늘 본문을 보면 이스라엘 공동체에 법집행이 정의로울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먼저 9절부터 보면 도피성에 대한 말씀이 있습니다.도피성은 부지중에 살인한 사람이 피할 수 있는 곳입니다.22절부터 보면 어떤 경우 보호를 받을 수 있는지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합니다. “22 악의가 없이 우연히 사람을 밀치거나 기회를 엿봄이 없이 무엇을 던지거나 23 보지 못하고 사람을 죽일 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