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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1장 김덕종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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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출애굽기11:1-10절 개역개정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이제 한 가지 재앙을 바로와 애굽에 내린 후에야 그가 너희를 여기서 내보내리라 그가 너희

2. 백성에게 말하여 사람들에게 각기 이웃들에게 은금 패물을 구하게 하라 하시더니

3. 여호와께서 그 백성으로 애굽 사람의 은혜를 받게 하셨고 또 그 사람 모세는 애굽 땅에 있는 바로의 신하와 백성의 눈에 아주 위대하게 보였더라

4. 모세가 바로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밤중에 내가 애굽 가운데로 들어가리니

5. 애굽 땅에 있는 모든 처음 난 것은 왕위에 앉아 있는 바로의 장자로부터 맷돌 뒤에 있는 몸종의 장자와 모든 가축의 처음 난 것까지 죽으리니

6. 애굽 온 땅에 전무후무한 큰 부르짖음이 있으리라

7.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에게는 사람에게나 짐승에게나 개 한 마리도 그 혀를 움직이지 아니하리니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과 이스라엘 사이를 구별하는 줄을 너희가 알리라 하셨나니

8. 왕의 이 모든 신하가 내게 내려와 내게 절하며 이르기를 너와 너를 따르는 온 백성은 나가라 한 후에야 내가 나가리라 하고 심히 노하여 바로에게서 나오니라

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바로가 너희의 말을 듣지 아니하리라 그러므로 내가 애굽 땅에서 나의 기적을 더하리라 하셨고

10. 모세와 아론이 이 모든 기적을 바로 앞에서 행하였으나 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 자손을 그 나라에서 보내지 아니하였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출애굽기 11장은 애굽에 내렸던 재앙 중 마지막인 10번째 재앙입니다.

10번째 재앙은 애굽에 있는 모든 장자의 죽음입니다.

우리는 그동안 애굽에 내리는 재앙을 통해 하나님의 구별하심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재앙은 애굽 전역에 내렸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 백성들은 구별하여 피해갔습니다.

10번째 재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구별을 아주 생생한 대조를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먼저 애굽 사람들입니다.
“6 애굽 온 땅에 전무후무한 큰 부르짖음이 있으리라

 

애굽 온 땅에 장자의 죽음이 있었습니다.

이 죽음으로 전무후무한 사람들의 울부짖음이 있게 됩니다.

반면 이스라엘 백성들입니다.

“7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에게는 사람에게나 짐승에게나 개 한 마리도 그 혀를 움직이지 아니하리니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과 이스라엘 사이를 구별하는 줄을 너희가 알리라 하셨나니

 

슬픔으로 부르짖던 애굽 사람들의 모습과 너무나 대조됩니다.

이스라엘 자손은 사람은 물론 개 한 마리의 혀도 움직이지 않고 조용합니다.

장자의 죽음 같은 슬픈 일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애굽에 나타났던 이 심판의 모습은 앞으로 모든 사람에게 닥칠 심판을 보여줍니다.

성경에는 마지막 때 예수님이 재림하시고 최후의 심판이 있다고 말씀합니다.
이 심판에서 애굽 사람들과 이스라엘 백성들의 구별이 있었듯이 구별이 있습니다.

마태복음 2531-33절입니다.

“31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32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구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구분하는 것 같이 하여 33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예수님이 재림하셔서 영광의 보좌에 앉으십니다.

이 땅에 처음 구원주로 오셨던 예수님은 마지막 때에는 심판주로 오십니다.

이 최후의 심판에서 양과 염소를 구분합니다.

이 구분은 어떤 의미가 있나요?

마태복음 2546절입니다.

“46 그들은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염소, 죄인들은 영원한 형벌을 받습니다.

, 의인들은 영원한 생명에 들어갑니다.

애굽에서 이스라엘 사람들과 애굽 사람들의 구별이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종말의 때에 의인과 죄인도 구별됩니다.

영벌을 받는 자와 영생을 얻는 자가 구별됩니다.

여기서 의인은 그냥 의롭게 사는 사람을 말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입니다.

죄인은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입니다.

우리의 마지막은 이 최후의 심판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이 최후의 심판은 결정된 것이 선포되는 때 입니다.

우리의 마지막은 이 땅에서의 우리의 삶을 통해 결정이 됩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에 나타나야 하는 모습이 있습니다.

역시 구별되게 살아야 합니다.

양이면서 염소처럼 살아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세상의 가치관을 따라 살아서는 안됩니다.

오늘 하루도 오직 하나님의 뜻에 따라 세상과 구별해서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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