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1장 묵상

  • 홈 >
  • 예배/설교/묵상 >
  • 성경 1장 묵상
성경 1장 묵상
사무엘하 24장_회개하는 신앙 김덕종 2026-01-28
  • 추천 0
  • 댓글 0
  • 조회 1

http://www.donginch.com/bbs/bbsView/35/6602831


 

사무엘상하는 세 사람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사무엘과 사울과 다윗입니다.

이 세 사람 중 가장 중요한 사람은 다윗입니다.

다윗은 하나님과 언약을 맺습니다.

다윗의 왕권이 영원할 것이라는 언약입니다.

이 언약은 궁극적으로 예수님을 통해 성취됩니다.

다윗은 예수님의 족보에서 가장 먼저 나오는 사람이 됩니다.

오늘 본문인 사무엘하24장을 통해 다윗에 대한 중요한 이야기는 마무리가 됩니다.

열왕기상 초반에 다윗의 말년의 이야기가 잠깐 나오고 본격적으로 이스라엘의 왕들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다윗에 대한 이야기의 마무리를 보면서 좀 생각해봐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사무엘상하의 내용은 대부분은 시간순서에 따라 연대기적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사무엘하 21장부터 24장까지는 연대기적으로 기록된 것이 아닙니다.

부록처럼 붙어 있는 내용입니다.

그 중 마지막 장인 24장은 다윗의 잘못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오늘 본문에서 다윗은 인구조사를 합니다.

나라를 운영할 때 인구조사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나라의 인구를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여러 가지 정책들을 정밀하게 세울 수 있습니다.

다윗의 인구조사의 문제는 잘못된 목적 때문이었습니다.

 

9 요압이 백성의 수를 왕께 보고하니 곧 이스라엘에서 칼을 빼는 담대한 자가 팔십만 명이요 유다 사람이 오십만 명이었더라

 

다윗의 인구조사는 정밀한 정책을 세우기 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군대의 수를 세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국방력을 점검하기 위해 군사의 수를 세는 것 역시 그것 자체가 잘못은 아닙니다.

문제는 다윗이 군사의 수를 통해 자신의 힘을 과시하려고 했던 것에 있습니다.

우리가 여러 번 살펴보았습니다.

다윗은 수많은 전쟁에서 승리했습니다.

다윗의 승리는 군사의 수에 있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싸우셨습니다.

하나님이 이기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막상 전쟁에서 승리하고 평안해지자 자신의 힘을 과시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 보다 자기 눈에 보이는 군사의 수를 더 의지하기 시작합니다.

사무엘하의 마지막 장은 믿음의 사람이었던 다윗의 잘못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통해 다시 한 번 인간의 연약함을 보게 됩니다.

다윗과 같은 위대한 신앙의 위인도 조금만 방심하면 언제든지 잘못된 길로 갈 수 있습니다.

항상 근신하여 깨어있어야 합니다.

또 다윗의 성공이 다윗 개인의 능력이 아니었다는 것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열심이 있었습니다.

연약한 다윗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가는 하나님의 열심이 있었습니다.

 

이런 잘못에도 다윗은 왜 신앙의 위인으로 남을 수 있었나요?

다윗은 잘못한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10 다윗이 백성을 조사한 후에 그의 마음에 자책하고 다윗이 여호와께 아뢰되 내가 이 일을 행함으로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여호와여 이제 간구하옵나니 종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내가 심히 미련하게 행하였나이다 하니라

 

자신의 잘못을 깨닫습니다.

하나님께 죄를 회개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완전할 수 없습니다.

연약함 때문에 잘못을 행하기도 합니다.

이 때 어떤 사람은 끝까지 잘못을 깨닫지 못하고 자기변명만 합니다.

사울 왕이 그랬습니다.

죄를 회개하지 못하고 상황을 핑계되고, 사람을 핑계됐습니다.

다윗은 그렇지 않습니다.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하나님께 회개합니다.

이 차이가 하나님의 사람이 되느냐 마느냐를 결정지었습니다.

이 차이가 다시 하나님과 회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우리는 어떤가요?

잘못을 핑계되는 사람인가요?

회개하는 사람인가요?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다음글 사무엘하 23장_하나님의 동역자 김덕종 2026.01.26 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