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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왕기상 14장_마지막 평가 | 김덕종 | 2026-03-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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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개발에 관한 책들을 보면 이런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자신의 인생 마지막을 생각해보라고 합니다. 내가 죽었다고 가정하고서 내 무덤에서 사람들이 나를 향해 어떤 이야기를 할지에 대하여 생각해 보라고 합니다. 이 때 사람들의 평가는 죽은 사람의 인생에 대한 가장 짧은 요약이면서 마지막 평가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우리 인생의 마지막에 어떤 평가를 받기를 원하나요? 오늘 본문에 보면 두 사람에 대한 마지막 성경의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북이스라엘의 왕인 여로보암과 남 유다의 왕인 르호보암입니다. 무엇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까? 두 사람의 평가를 보면 공통적으로 나오는 구절이 있습니다. “15하 여호와를 진노하게 하였음이니라” 여로보암에 대한 평가입니다. “22하 여호와를 노엽게 하였느니” 르호보암에 대한 평가입니다. 15절이나 22절이 여로보암이나, 르호보암 개인에 대한 평가는 아닙니다. 각각 북이스라엘와 남유다에 대한 평가입니다. 하지만 이 나라들은 여로보암과 르호보암이 왕으로 있는 나라입니다. 지금 이 평가는 이 두 왕이 평생 했던 일의 결과에 대한 하나님의 평가입니다. 여로보암이나 르호보암이나 평가가 동일합니다. 하나님을 화나게 하는 인생이었습니다. 마지막 그 인생의 평가가 하나님을 진노하게 하는 인생이었다는 것이 참 서글픕니다. 어떤 인생이 하나님을 화나게 하는 인생입니까? 15절과 23절에 보면 두 왕은 자신의 나라를 우상 숭배의 나라로 만들었습니다. 산 위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 산당이 있습니다. 산당에는 그들이 섬기는 우상이 있습니다. 이방의 가증한 풍습이 들어와 남색하는 자들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을 정복하시며 쫓아내신 이방민족들의 가증한 일들이 그대로 이스라엘에 들어온 것입니다. 본래 이스라엘의 이방의 빛이요, 제사장 나라로 세워졌습니다. 더 이상 이방의 빛이 아니라 이방과 똑같은 나라가 되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제사장의 나라가 아니라 심판의 나라가 되고 말았습니다. 어떤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됩니까? 14절에 보면 이스라엘의 한 왕이 여로보암의 집을 끊어 버리겠다고 하십니다. 15절에 보면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쳐서 그들을 흩으시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을 떠난 여로보암과 북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르호보암은 어떤가요? “25 르호보암 왕 제오년에 애굽의 왕 시삭이 올라와서 예루살렘을 치고 26 여호와의 성전의 보물과 왕궁의 보물을 모두 빼앗고 또 솔로몬이 만든 금 방패를 다 빼앗은지라” 르호보암 5년에 애굽왕 시삭이 예루살렘을 칩니다. 시삭은 쳐들어와서 성전과 왕궁의 보물을 다 빼앗아갑니다. 특히 솔로몬 시대에 만들었던 금방패도 다 가져 갑니다. 27절에 보면 금방패가 빼앗기자 르호보암은 금 대신 놋으로 방패를 만듭니다. 르호보암의 선대왕 솔로몬 때 나라의 영광이 어떠했습니까? 왕이 사용하던 모든 것을 다 금으로 만들었습니다. 심지어 그릇도 금으로 만들었습니다. 은은 너무 흔해 귀하게 여기기도 않을 정도로 부유했습니다. 그런데 그 왕국의 부가 다 사라져버렸습니다. 금이 없어서 놋으로 방패를 만들어 대신 사용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떠나고 우상을 섬긴 결과입니다. 두 왕의 이야기를 보면서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기를 소망합니다. 우리는 어떤 평가를 받을만한 사람입니까? 우리가 하는 일은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화를 일으키고 있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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