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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19장_섬기는 지도자>   목사로 안수 받을 때 답사라는 것을 합니다.보통 보면 A4 한 페이지 정도 분량을 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답사를 했습니다.답사가 끝나고 많은 분들에게 답사가 정말 좋았다고 칭찬을 들었습니다.답사 내용이 특별히 좋아서 칭찬을 받은 것은 아닙니다.칭찬의 내용은 답사가 아주 짧아서 좋았다는 것이었습니다.저는 딱 한 문장만 하고 내렸습니다.그래서 지금도 아주 정확하게 기억합니다.   “대접받는 것을 불편해하고 섬기는 것에 익숙한 목사가 되겠습니다.”   이 이야기를 하는 것은 제가 뭐 특별히 잘했다는 것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이렇게 한 번씩 이 이야기를 해야 저도 다시 한 번 그 때의 마음을 잊지 않고 되새길 수 있습니다.   목사라는 자리는 교회를 섬기라고 주어진 직분입니다.하지만 현실을 보면 대접을 받을 일이 참 많습니다.아주 쉬운 예로 교회 식당에서 밥을 먹고 나이 많으신 은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