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말
  • 예배안내

사람들이 흔히 쓰는 말 중에 ‘중간만 해라’는 말이 있습니다.너무 잘하지도 말고, 못하지도 말고 중간만 하는 것이 살기 편하다는 말입니다.‘적당히’라는 말도 많이 사용합니다.뭐든지 적당히 해야지 지나치면 안된다는 말입니다.어느 정도 일리가 있습니다.어떤 극단에 있는 것보다는 적당한 자리에 위치하는 것도 필요합니다.문제는 이 ‘적당히’가 신앙에 들어왔을 때입니다.이 말이 세상과 타협하는 것에 빌미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출애굽기 10장에서도 하나님의 재앙은 계속 됩니다.8번째 메뚜기 재앙, 9번째 흑암 재앙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이 계속되는 재앙 가운데 한 번 살펴볼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재앙 앞에서 바로는 타협안을 내놓고 있습니다.먼저 8장 25절입니다.“25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 이르되 너희는 가서 이 땅에서 너희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라”   바로는 제일 먼저 하나님께 제사를 드려도 좋은데 나가지 말고 그냥 애굽에서 드리라고 말합니다. 다음은 8장 28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