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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9월11일_시편129편 운영자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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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시편129:1-8절 개역개정

1. 이스라엘은 이제 말하기를 그들이 내가 어릴 때부터 여러 번 나를 괴롭혔도다

2. 그들이 내가 어릴 때부터 여러 번 나를 괴롭혔으나 나를 이기지 못하였도다

3. 밭 가는 자들이 내 등을 갈아 그 고랑을 길게 지었도다

4. 여호와께서는 의로우사 악인들의 줄을 끊으셨도다

5. 무릇 시온을 미워하는 자들은 수치를 당하여 물러갈지어다

6. 그들은 지붕의 풀과 같을지어다 그것은 자라기 전에 마르는 것이라

7. 이런 것은 베는 자의 손과 묶는 자의 품에 차지 아니하나니

8. 지나가는 자들도 여호와의 복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하거나 우리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너희에게 축복한다 하지 아니하느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우리나라의 역사를 수난의 역사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만큼 외세의 침입이 많았습니다.

우리나라는 반도국가입니다.

힘이 강력할 때는 이것이 강점이 되어 대륙과 해양으로 진출했습니다.

힘이 약할 때는 양 세력의 침입을 받았습니다.

이스라엘도 비슷합니다.

이스라엘은 지금의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역시 많은 수난을 겪었습니다.

시편 129편은 이스라엘의 수난의 역사를 회고 하고 있습니다.

이 수난은 나라가 처음 시작할 때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1 이스라엘은 이제 말하기를 그들이 내가 어릴 때부터 여러 번 나를 괴롭혔도다

 

이 괴롭힘은 정말 힘든 것이었습니다.

“3 밭 가는 자들이 내 등을 갈아 그 고랑을 길게 지었도다

 

시인은 이스라엘이 당했던 고난을 농사에 비유합니다.

농부들이 곡식을 뿌리기 위해 밭을 갑니다.

그러면 밭에는 길게 고랑이 생깁니다.

이렇게 하듯이 원수들이 이스라엘의 등에 밭을 갈았습니다.

이스라엘의 등에는 긴 고랑이 생겼습니다.

얼마나 힘든 상황이었는지는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나라가 시작될 때부터 시작된 어려움은 애굽 생활을 통해 잘 알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에 나라를 세우기 전에 애굽에서 노예생활을 했습니다.

애굽 왕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세력이 커지자 점점 더 무거운 짐을 지워서 괴롭게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번성하자 특단의 조치를 내립니다.

태어난 남자 아이는 다 죽이라는 끔찍한 명령입니다.

민족을 말살시키겠다는 것입니다.

이런 학정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탄식하며 부르짖습니다.

가나안에 정착하여 나라를 세운 뒤에도 수난은 계속됩니다.

열왕기하 7장에는 아람 왕 벤하닷이 사마리아를 포위한 사건이 나옵니다.

이 일로 성 안에는 물자가 점점 떨어져 물가는 말도 안되게 올랐습니다.

당장 먹을 것도 없는 지경이 되었습니다.

그러자 백성 중에 어떤 일이 생기나요?

서로 합의하여 자식을 잡아먹는 일도 생깁니다.

지금 시인이 이스라엘의 수난을 이야기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단순히 과거의 아픔을 기억해서 좀 더 좋은 나라를 만들자는 것이 아닙니다.

“4 여호와께서는 의로우사 악인들의 줄을 끊으셨도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악인들의 줄을 끊으셨습니다.

모든 어려움 속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셨습니다.

아람의 포위로 끔찍한 지경에 있던 사마리아가 어떻게 구원을 받나요?

군사를 재정비하고 백성들이 힘을 모아 물리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아람 진영에 병거 소리와 말소리와 큰 군대의 소리를 듣게 하셨습니다.

이 소리를 듣고 이스라엘이 원군을 불러 공격한다고 오해하고 다 도망을 쳤습니다.

애굽에서는 어떻게 구원을 받았나요?

학정에 못 이겨 단결을 해서 노예 해방을 이루지 않았습니다.

하나남이 10가지 재앙을 통해 애굽을 심판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은 많은 수난을 격었지만 그 때 마다 하나님이 구원하셔서 이길 수 있었습니다.

반면 이스라엘을 괴롭히던 자들은 어떻게 되었나요?

“6 그들은 지붕의 풀과 같을지어다 그것은 자라기 전에 마르는 것이라

 

시인은 그들을 지붕의 풀과 같다고 말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나뭇가지와 풀을 버무려 여러 겹으로 된 평평한 지붕을 만들었습니다.

비가 오는 우기가 되면 이 흙이 있는 지붕에 풀이 자랍니다.

당장은 잘 자라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비가 내리지 않는 건기가 되면 땅이 깊지 않은 곳에서 자란 풀들은 금세 말라 죽습니다.

이스라엘을 괴롭히던 자들이 당장에는 승승장구하는 것 같지만 결국 멸망해 버린 것을 보여줍니다.

이것이 이스라엘의 역사에만 해당이 되나요?

우리 인생도 돌이켜보면 어릴 때부터 쉽지 않은 일들을 당할 때가 많습니다.

때로 견디기 힘든 어려움이 찾아올 때도 있습니다.

그 때 어떻게 이길 수 있었나요?

내 힘과 내 능력으로 다 극복하셨나요?

우리 역시 하나님의 은혜를 고백할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를 지켜주셨던 하나님이 앞으로 우리의 인생길도 지켜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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