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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29장_규칙적인 만남 김덕종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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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출애굽기29:1-46절 개역개정

1. 네가 그들에게 나를 섬길 제사장 직분을 위임하여 그들을 거룩하게 할 일은 이러하니 곧 어린 수소 하나와 흠 없는 숫양 둘을 택

2. 무교병과 기름 섞인 무교 과자와 기름 바른 무교 전병을 모두 고운 밀가루로 만들고

3. 그것들을 한 광주리에 담고 그것을 광주리에 담은 채 그 송아지와 두 양과 함께 가져오라

4.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회막 문으로 데려다가 물로 씻기고

5. 의복을 가져다가 아론에게 속옷과 에봇 받침 겉옷과 에봇을 입히고 흉패를 달고 에봇에 정교하게 짠 띠를 띠게 하고

6. 그의 머리에 관을 씌우고 그 위에 거룩한 패를 더하고

7. 관유를 가져다가 그의 머리에 부어 바르고

8. 그의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들에게 속옷을 입히고

9.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띠를 띠우며 관을 씌워 그들에게 제사장의 직분을 맡겨 영원한 규례가 되게 하라 너는 이같이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위임하여 거룩하게 할지니라

10. 너는 수송아지를 회막 앞으로 끌어오고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그 송아지 머리에 안수할지며

11. 너는 회막 문 여호와 앞에서 그 송아지를 잡고

12. 그 피를 네 손가락으로 제단 뿔들에 바르고 그 피 전부를 제단 밑에 쏟을지며

13. 내장에 덮인 모든 기름과 간 위에 있는 꺼풀과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을 가져다가 제단 위에 불사르고

14. 그 수소의 고기와 가죽과 똥을 진 밖에서 불사르라 이는 속죄제니라

15. 너는 또 숫양 한 마리를 끌어오고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그 숫양의 머리 위에 안수할지며

16. 너는 그 숫양을 잡고 그 피를 가져다가 제단 위의 주위에 뿌리고

17. 그 숫양의 각을 뜨고 그 장부와 다리는 씻어 각을 뜬 고기와 그 머리와 함께 두고

18. 그 숫양 전부를 제단 위에 불사르라 이는 여호와께 드리는 번제요 이는 향기로운 냄새니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니라

19. 너는 다른 숫양을 택하고 아론과 그 아들들은 그 숫양의 머리 위에 안수할지며

20. 너는 그 숫양을 잡고 그것의 피를 가져다가 아론의 오른쪽 귓부리와 그의 아들들의 오른쪽 귓부리에 바르고 그 오른손 엄지와 오른발 엄지에 바르고 그 피를 제단 주위에 뿌리고

21. 제단 위의 피와 관유를 가져다가 아론과 그의 옷과 그의 아들들과 그의 아들들의 옷에 뿌리라 그와 그의 옷과 그의 아들들과 그의 아들들의 옷이 거룩하리라

22. 또 너는 그 숫양의 기름과 기름진 꼬리와 그것의 내장에 덮인 기름과 간 위의 꺼풀과 두 콩팥과 그것들 위의 기름과 오른쪽 넓적다리를 가지라 이는 위임식의 숫양이라

23. 또 여호와 앞에 있는 무교병 광주리에서 떡 한 개와 기름 바른 과자 한 개와 전병 한 개를 가져다가

24. 그 전부를 아론의 손과 그의 아들들의 손에 주고 그것을 흔들어 여호와 앞에 요제를 삼을지며

25. 너는 그것을 그들의 손에서 가져다가 제단 위에서 번제물을 더하여 불사르라 이는 여호와 앞에 향기로운 냄새니 곧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니라

26. 너는 아론의 위임식 숫양의 가슴을 가져다가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으라 이것이 네 분깃이니라

27. 너는 그 흔든 요제물 곧 아론과 그의 아들들의 위임식 숫양의 가슴과 넓적다리를 거룩하게 하라

28.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아론과 그의 자손에게 돌릴 영원한 분깃이요 거제물이니 곧 이스라엘 자손이 화목제의 제물 중에서 취한 거제물로서 여호와께 드리는 거제물이니라

29. 아론의 성의는 후에 아론의 아들들에게 돌릴지니 그들이 그것을 입고 기름 부음으로 위임을 받을 것이며

30. 그를 이어 제사장이 되는 아들이 회막에 들어가서 성소에서 섬길 때에는 이레 동안 그것을 입을지니라

31. 너는 위임식 숫양을 가져다가 거룩한 곳에서 그 고기를 삶고

32.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회막 문에서 그 숫양의 고기와 광주리에 있는 떡을 먹을지라

33. 그들은 속죄물 곧 그들을 위임하며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데 쓰는 것을 먹되 타인은 먹지 못할지니 그것이 거룩하기 때문이라

34. 위임식 고기나 떡이 아침까지 남아 있으면 그것을 불에 사를지니 이는 거룩한즉 먹지 못할지니라

35. 너는 내가 네게 한 모든 명령대로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그같이 하여 이레 동안 위임식을 행하되

36. 매일 수송아지 하나로 속죄하기 위하여 속죄제를 드리며 또 제단을 위하여 속죄하여 깨끗하게 하고 그것에 기름을 부어 거룩하게 하라

37. 너는 이레 동안 제단을 위하여 속죄하여 거룩하게 하라 그리하면 지극히 거룩한 제단이 되리니 제단에 접촉하는 모든 것이 거룩하리라

38. 네가 제단 위에 드릴 것은 이러하니라 매일 일 년 된 어린 양 두 마리니

39. 한 어린 양은 아침에 드리고 한 어린 양은 저녁 때에 드릴지며

40. 한 어린 양에 고운 밀가루 십분의 일 에바와 찧은 기름 사분의 일 힌을 더하고 또 전제로 포도주 사분의 일 힌을 더할지며

41. 한 어린 양은 저녁 때에 드리되 아침에 한 것처럼 소제와 전제를 그것과 함께 드려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하여 여호와께 화제로 삼을지니

42. 이는 너희가 대대로 여호와 앞 회막 문에서 늘 드릴 번제라 내가 거기서 너희와 만나고 네게 말하리라

43. 내가 거기서 이스라엘 자손을 만나리니 내 영광으로 말미암아 회막이 거룩하게 될지라

44. 내가 그 회막과 제단을 거룩하게 하며 아론과 그의 아들들도 거룩하게 하여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며

45.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 거하여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니

46. 그들은 내가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로서 그들 중에 거하려고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줄을 알리라 나는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제가 예전에 배낭여행을 할 때 중동 지역도 갔습니다.

날씨가 덥기는 하지만 사람들도 좋고 물가도 싸서 여행하기는 좋았습니다.

그런데 힘든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돈이 없는 배낭여행이라 그 도시의 가장 저렴한 숙소에서 잤습니다.

여러 명이 같이 자는 곳이고, 에어컨이 없으니 창문을 열고 잡니다.

문제는 아침 일찍부터 이슬람 사원에서 나는 소리입니다.

이슬람에는 아잔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사원에서 기도시간을 알리는 소리입니다.

하루 5번이나 됩니다.

첫 번째 아잔은 새벽시간 입니다.

창문으로 들려오는 아잔 소리에 새벽부터 잠을 깬 적이 많이 있었습니다.

신실한 이슬람교도들은 하루 5번 기도 시간을 철저하게 지킵니다.

그래서 우리로 치자면 고속도로 휴게소 같은 곳에도 기도하는 방이 따로 있습니다.

장거리로 긴 시간을 갈 때면 작은 휴대용 카펫을 가지고 다닙니다.

버스가 가다가 아잔 시간이 되면 잠시 멈추고 도로 한쪽에서 카펫을 깔고 기도합니다.

너무 형식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하루 5번 자신의 신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제사장의 위임식에 대한 내용이 앞부분에 나와 있습니다.

“1 네가 그들에게 나를 섬길 제사장 직분을 위임하여 그들을 거룩하게 할 일은 이러하니 곧 어린 수소 하나와 흠 없는 숫양 둘을 택하고

 

그 다음에는 이렇게 임명받은 제사장이 매일 해야 하는 일이 나옵니다.

“38 네가 제단 위에 드릴 것은 이러하니라 매일 일 년 된 어린 양 두 마리니 39 한 어린 양은 아침에 드리고 한 어린 양은 저녁 때에 드릴지며

 

매일 제단에서 제사를 드려야 했습니다.

그것도 아침 저녁으로 드려야 했습니다.

제사장은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사람입니다.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을 대신해서 매일 두 번씩 제사를 드렸습니다.

이렇게 제사를 드리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방신들과 같이 제물로 하나님을 달래기 위해서 인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42 이는 너희가 대대로 여호와 앞 회막 문에서 늘 드릴 번제라 내가 거기서 너희와 만나고 네게 말하리라 43 내가 거기서 이스라엘 자손을 만나리니 내 영광으로 말미암아 회막이 거룩하게 될지라

 

하나님께서 거기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만난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회막은 하나님의 영광으로 거룩하게 될 것입니다.

매일 드리는 제사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이 만남을 통해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거룩하게 됩니다.

 

처음 신실한 이슬람 교도들은 하루 5번 기도시간을 갖는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우리는 매일 언제 어떻게 하나님을 만나고 있나요?

아침 저녁으로 제사를 드렸다는 것은 딱 그 시간만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아니라 하루 종일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하루 종일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고 있나요?

이것을 위해 먼저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대제사장들과 같이 내 하루 생활에서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을 정하는 것입니다.

이 시간을 규칙적으로 가져야 합니다.

이 시간을 통하여 하나님과 만날 때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거룩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귀한 성도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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