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33장_하나님의 복 | 김덕종 | 2025-04-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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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신명기33:1-29절 개역개정1. 하나님의 사람 모세가 죽기 전에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축복함이 이러하니라 2. 그가 일렀으되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오시고 세일 산에서 일어나시고 바란 산에서 비추시고 일만 성도 가운데에 강림하셨고 그의 오른손에는 그들을 위해 번쩍이는 불이 있도다 3. 여호와께서 백성을 사랑하시나니 모든 성도가 그의 수중에 있으며 주의 발 아래에 앉아서 주의 말씀을 받는도다 4. 모세가 우리에게 율법을 명령하였으니 곧 야곱의 총회의 기업이로다 5. 여수룬에 왕이 있었으니 곧 백성의 수령이 모이고 이스라엘 모든 지파가 함께 한 때에로다 6. 르우벤은 죽지 아니하고 살기를 원하며 그 사람 수가 적지 아니하기를 원하나이다 7. 유다에 대한 축복은 이러하니라 일렀으되 여호와여 유다의 음성을 들으시고 그의 백성에게로 인도하시오며 그의 손으로 자기를 위하여 싸우게 하시고 주께서 도우사 그가 그 대적을 치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8. 레위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주의 둠밈과 우림이 주의 경건한 자에게 있도다 주께서 그를 맛사에서 시험하시고 므리바 물 가에서 그와 다투셨도다 9. 그는 그의 부모에게 대하여 이르기를 내가 그들을 보지 못하였다 하며 그의 형제들을 인정하지 아니하며 그의 자녀를 알지 아니한 것은 주의 말씀을 준행하고 주의 언약을 지킴으로 말미암음이로다 10. 주의 법도를 야곱에게, 주의 율법을 이스라엘에게 가르치며 주 앞에 분향하고 온전한 번제를 주의 제단 위에 드리리로다 11. 여호와여 그의 재산을 풍족하게 하시고 그의 손의 일을 받으소서 그를 대적하여 일어나는 자와 미워하는 자의 허리를 꺾으사 다시 일어나지 못하게 하옵소서 12. 베냐민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여호와의 사랑을 입은 자는 그 곁에 안전히 살리로다 여호와께서 그를 날이 마치도록 보호하시고 그를 자기 어깨 사이에 있게 하시리로다 13. 요셉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원하건대 그 땅이 여호와께 복을 받아 하늘의 보물인 이슬과 땅 아래에 저장한 물과 14. 태양이 결실하게 하는 선물과 태음이 자라게 하는 선물과 15. 옛 산의 좋은 산물과 영원한 작은 언덕의 선물과 16. 땅의 선물과 거기 충만한 것과 가시떨기나무 가운데에 계시던 이의 은혜로 말미암아 복이 요셉의 머리에, 그의 형제 중 구별한 자의 정수리에 임할지로다 17. 그는 첫 수송아지 같이 위엄이 있으니 그 뿔이 들소의 뿔 같도다 이것으로 민족들을 받아 땅 끝까지 이르리니 곧 에브라임의 자손은 만만이요 므낫세의 자손은 천천이리로다 18. 스불론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스불론이여 너는 밖으로 나감을 기뻐하라 잇사갈이여 너는 장막에 있음을 즐거워하라 19. 그들이 백성들을 불러 산에 이르게 하고 거기에서 의로운 제사를 드릴 것이며 바다의 풍부한 것과 모래에 감추어진 보배를 흡수하리로다 20. 갓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갓을 광대하게 하시는 이에게 찬송을 부를지어다 갓이 암사자 같이 엎드리고 팔과 정수리를 찢는도다 21. 그가 자기를 위하여 먼저 기업을 택하였으니 곧 입법자의 분깃으로 준비된 것이로다 그가 백성의 수령들과 함께 와서 여호와의 공의와 이스라엘과 세우신 법도를 행하도다 22. 단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단은 바산에서 뛰어나오는 사자의 새끼로다 23. 납달리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은혜가 풍성하고 여호와의 복이 가득한 납달리여 너는 서쪽과 남쪽을 차지할지로다 24. 아셀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아셀은 아들들 중에 더 복을 받으며 그의 형제에게 기쁨이 되며 그의 발이 기름에 잠길지로다 25. 네 문빗장은 철과 놋이 될 것이니 네가 사는 날을 따라서 능력이 있으리로다 26. 여수룬이여 하나님 같은 이가 없도다 그가 너를 도우시려고 하늘을 타고 궁창에서 위엄을 나타내시는도다 27. 영원하신 하나님이 네 처소가 되시니 그의 영원하신 팔이 네 아래에 있도다 그가 네 앞에서 대적을 쫓으시며 멸하라 하시도다 28. 이스라엘이 안전히 거하며 야곱의 샘은 곡식과 새 포도주의 땅에 홀로 있나니 곧 그의 하늘이 이슬을 내리는 곳에로다 29.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유언’이라는 말이 주는 힘이 있습니다. 누군가 이 땅을 떠나기 전에 남기는 마지막 말이라는 울림이 있습니다. 신명기 33장도 마치 유언과 같습니다. “1 하나님의 사람 모세가 죽기 전에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축복함이 이러하니라” 모세는 마지막으로 각 지파에게 축복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신명기를 통하여 여러 가지 율법에 대하여, 복과 저주에 대하여 이야기 했던 모세는 마지막으로 이스라엘의 지파들을 축복하면서 그의 이야기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2절에서 5절까지 축복에 대한 전체적인 이야기가 나옵니다. 6절에서 25절까지는 각 지파에 대한 구체적인 축복이 나옵니다. 26절에서 29절까지는 다시 한 번 이스라엘의 축복에 대하여 정리합니다. 우리가 복이라고 하면 여러 가지를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오복이라고 해서 장수하는 것, 부자 되는 것, 건강한 것, 자손이 많은 것, 치아가 건강한 것을 이야기 합니다. 지금 모세가 말하는 복은 이러한 복이 아닙니다. 모세는 복을 이야기하면서 이 복은 다 하나님과 관계가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2절에서 하나님께서 성도 가운데 강림하셨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3절에 보면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랑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5절에 보면 하나님이 왕이 되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는, 그 하나님이 바로 왕이 되십니다. 26절에 보면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도우시려고 하늘을 타고 궁창에서 위엄을 나타내십니다. 27절에 보면 하나님의 이스라엘의 처소가 되십니다. 결론적으로 28절에서는 이렇게 외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왜 행복한 사람입니까? 나라가 경제적으로 부유해서가 아닙니다. 군대가 강력해서 다른 나라의 위협을 받지 않아서도 아닙니다.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이스라엘이 행복한 사람인 것은 바로 하나님의 구원을 얻은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돕는 방패가 되시고, 영광의 칼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모세가 말하는 축복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 바로 축복입니다. 하나님이 바로 복 그 자체이십니다. 이것이 비단 이스라엘 백성들만의 이야기입니까? 우리에게 무엇이 복입니까? 우리가 어떤 복을 꿈꾸며 살아야 합니까? 하나님이 우리의 복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는 것,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 바로 그것이 우리의 복입니다. 6절부터 25절까지는 각 지파들에게 어떤 하나님의 복이 있는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각 지파에게 내린 하나님의 복을 보면 지파마다 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스블론에게는 밖에서의 복을, 잇사갈에게는 장막 안에서의 복을, 갓에게는 암사자와 같은 복을, 단에게는 사자 새끼와 같은 복을, 납달리에게는 서쪽과 남쪽 땅의 복을, 아셀에게는 풍성함의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각 지파의 형편과 기질을 아시고 가장 알맞은 것으로 복을 주십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각 사람의 상황과 형편에 가장 알맞은 복을 주십니다. 그러기에 내게 없는 것을 불평해서는 안됩니다. 내게 주신 복을 세어보고, 찾아봐야 합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복을 보았습니다. 하나님 자체가 복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붙어있는 것이 바로 복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가장 알맞은 복을 주십니다. 언제나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하나님이 주신 복을 감사하며 사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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