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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19장_섬기는 지도자 김덕종 2025-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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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여호수아19:1-51절 개역개정

1. 둘째로 시므온 곧 시므온 자손의 지파를 위하여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그들의 기업은 유다 자손의 기업 중에서라

2. 그들이 받은 기업은 브엘세바 곧 세바와 몰라다와

3. 하살 수알과 발라와 에셈과

4. 엘돌랏과 브둘과 호르마와

5. 시글락과 벧 말가봇과 하살수사와

6. 벧 르바옷과 사루헨이니 열세 성읍이요 또 그 마을들이며

7. 또 아인과 림몬과 에델과 아산이니 네 성읍이요 또 그 마을들이며

8. 또 네겝의 라마 곧 바알랏 브엘까지 이 성읍들을 둘러 있는 모든 마을들이니 이는 시므온 자손의 지파가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기업이라

9. 시므온 자손의 이 기업은 유다 자손의 기업 중에서 취하였으니 이는 유다 자손의 분깃이 자기들에게 너무 많으므로 시므온 자손이 자기의 기업을 그들의 기업 중에서 받음이었더라

10. 셋째로 스불론 자손을 위하여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그들의 기업의 경계는 사릿까지이며

11. 서쪽으로 올라가서 마랄라에 이르러 답베셋을 만나 욕느암 앞 시내를 만나고

12. 사릿에서부터 동쪽으로 돌아 해 뜨는 쪽을 향하여 기슬롯 다볼의 경계에 이르고 다브랏으로 나가서 야비아로 올라가고

13. 또 거기서부터 동쪽으로 가드 헤벨을 지나 엣 가신에 이르고 네아까지 연결된 림몬으로 나아가서

14. 북쪽으로 돌아 한나돈에 이르고 입다엘 골짜기에 이르러 끝이 되며

15. 또 갓닷과 나할랄과 시므론과 이달라와 베들레헴이니 모두 열두 성읍과 그 마을들이라

16. 스불론 자손이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기업은 이 성읍들과 그 마을들이었더라

17. 넷째로 잇사갈 곧 잇사갈 자손을 위하여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18. 그들의 지역은 이스르엘과 그술롯과 수넴과

19. 하바라임과 시온과 아나하랏과

20. 랍빗과 기시온과 에베스와

21. 레멧과 엔 간님과 엔핫다와 벧 바세스이며

22. 그 경계는 다볼과 사하수마와 벧 세메스에 이르고 그 끝은 요단이니 모두 열여섯 성읍과 그 마을들이라

23. 잇사갈 자손 지파가 그 가족대로 받은 기업은 이 성읍들과 그 마을들이었더라

24. 다섯째로 아셀 자손의 지파를 위하여 그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25. 그들의 지역은 헬갓과 할리와 베덴과 악삽과

26. 알람멜렉과 아맛과 미살이며 그 경계의 서쪽은 갈멜을 만나 시홀 림낫에 이르고

27. 해 뜨는 쪽으로 돌아 벧 다곤에 이르며 스불론을 만나고 북쪽으로 입다 엘 골짜기를 만나 벧에멕과 느이엘에 이르고 가불 왼쪽으로 나아가서

28. 에브론과 르홉과 함몬과 가나를 지나 큰 시돈까지 이르고

29. 돌아서 라마와 견고한 성읍 두로에 이르고 돌아서 호사에 이르고 악십 지방 곁 바다가 끝이 되며

30. 또 움마와 아벡과 르홉이니 모두 스물두 성읍과 그 마을들이라

31. 아셀 자손의 지파가 그 가족대로 받은 기업은 이 성읍들과 그 마을들이었더라

32. 여섯째로 납달리 자손을 위하여 납달리 자손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33. 그들의 지역은 헬렙과 사아난님의 상수리나무에서부터 아다미 네겝과 얍느엘을 지나 락굼까지요 그 끝은 요단이며

34. 서쪽으로 돌아 아스놋 다볼에 이르고 그 곳에서부터 훅곡으로 나아가 남쪽은 스불론에 이르고 서쪽은 아셀에 이르며 해 뜨는 쪽은 요단에서 유다에 이르고

35. 그 견고한 성읍들은 싯딤과 세르와 함맛과 락갓과 긴네렛과

36. 아다마와 라마와 하솔과

37. 게데스와 에드레이와 엔 하솔과

38. 이론과 믹다렐과 호렘과 벧 아낫과 벧 세메스니 모두 열아홉 성읍과 그 마을들이라

39. 납달리 자손의 지파가 그 가족대로 받은 기업은 이 성읍들과 그 마을들이었더라

40. 일곱째로 단 자손의 지파를 위하여 그들의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41. 그들의 기업의 지역은 소라와 에스다올과 이르세메스와

42. 사알랍빈과 아얄론과 이들라와

43. 엘론과 딤나와 에그론과

44. 엘드게와 깁브돈과 바알랏과

45. 여훗과 브네브락과 가드 림몬과

46. 메얄곤과 락곤과 욥바 맞은편 경계까지라

47. 그런데 단 자손의 경계는 더욱 확장되었으니 이는 단 자손이 올라가서 레셈과 싸워 그것을 점령하여 칼날로 치고 그것을 차지하여 거기 거주하였음이라 그들의 조상 단의 이름을 따라서 레셈을 단이라 하였더라

48. 단 자손의 지파가 그에 딸린 가족대로 받은 기업은 이 성읍들과 그들의 마을들이었더라

49.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의 경계를 따라서 기업의 땅 나누기를 마치고 자기들 중에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기업을 주었으니

50. 곧 여호와의 명령대로 여호수아가 요구한 성읍 에브라임 산지 딤낫 세라를 주매 여호수아가 그 성읍을 건설하고 거기 거주하였더라

51.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의 지파의 족장들이 실로에 있는 회막 문 여호와 앞에서 제비 뽑아 나눈 기업이 이러하니라 이에 땅 나누는 일을 마쳤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여호수아 19_섬기는 지도자>

 

목사로 안수 받을 때 답사라는 것을 합니다.

보통 보면 A4 한 페이지 정도 분량을 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답사를 했습니다.

답사가 끝나고 많은 분들에게 답사가 정말 좋았다고 칭찬을 들었습니다.

답사 내용이 특별히 좋아서 칭찬을 받은 것은 아닙니다.

칭찬의 내용은 답사가 아주 짧아서 좋았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딱 한 문장만 하고 내렸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아주 정확하게 기억합니다.

 

대접받는 것을 불편해하고 섬기는 것에 익숙한 목사가 되겠습니다.”

 

이 이야기를 하는 것은 제가 뭐 특별히 잘했다는 것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렇게 한 번씩 이 이야기를 해야 저도 다시 한 번 그 때의 마음을 잊지 않고 되새길 수 있습니다.

 

목사라는 자리는 교회를 섬기라고 주어진 직분입니다.

하지만 현실을 보면 대접을 받을 일이 참 많습니다.

아주 쉬운 예로 교회 식당에서 밥을 먹고 나이 많으신 은퇴 권사님이 목사라고 물을 떠다 주시기도 합니다.

이럴 때 그 대접을 거절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불편한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내가 먼저 대접해야 하는데 대접을 받고 있구나.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서 익숙해집니다.

대접을 받으면서도 불편한 마음이 점점 사라집니다.

이 때는 심각합니다.

목사는 대접을 받는 직분이 아니라 섬기는 직분입니다.

목사만 그렇습니까?

교회의 직분은 다 그렇습니다.

교회의 지도자는 대접을 받는 사람이 아니라 섬기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의 최고 지도자였습니다.

모세를 이어 가나안 정복 전쟁을 이끌었습니다.

이런 여호수아가 언제 자신의 기업을 분배받나요?

 

“49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의 경계를 따라서 기업의 땅 나누기를 마치고 자기들 중에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기업을 주었으니

 

모든 이스라엘 자손이 기업 나누기를 마친 다음입니다.

먼저 기업을 받지 않았습니다.

최고 지도자가 가장 마지막에 기업을 받았습니다.

여호수아 기업을 받는 것으로 땅 나누는 일이 마치게 됩니다.

여호수아가 기업으로 받은 곳은 어디인가요?

 

“50 곧 여호와의 명령대로 여호수아가 요구한 성읍 에브라임 산지 딤낫 세라를 주매 여호수아가 그 성읍을 건설하고 거기 거주하였더라

 

여호수아는 특별히 자신의 기업을 요구합니다.

맨 처음에 받지 못했으니 좋은 곳을 요구했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험한 산지를 받았습니다.

이스라엘의 최고 지도자 여호수아는 가장 마지막에 험한 곳을 기업으로 받습니다.

마지막까지 섬기는 지도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가요?

교회에서 대접받는 일에 익숙한가요?

섬기는 일에 익숙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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