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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엘하 8장_은혜를 아는 사람 | 김덕종 | 2025-12-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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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사무엘상8:1-22절 개역개정1. 사무엘이 늙으매 그의 아들들을 이스라엘 사사로 삼으니 2. 장자의 이름은 요엘이요 차자의 이름은 아비야라 그들이 브엘세바에서 사사가 되니라 3. 그의 아들들이 자기 아버지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고 이익을 따라 뇌물을 받고 판결을 굽게 하니라 4. 이스라엘 모든 장로가 모여 라마에 있는 사무엘에게 나아가서 5.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당신은 늙고 당신의 아들들은 당신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니 모든 나라와 같이 우리에게 왕을 세워 우리를 다스리게 하소서 한지라 6. 우리에게 왕을 주어 우리를 다스리게 하라 했을 때에 사무엘이 그것을 기뻐하지 아니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매 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네게 한 말을 다 들으라 이는 그들이 너를 버림이 아니요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니라 8. 내가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오늘까지 그들이 모든 행사로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김 같이 네게도 그리하는도다 9. 그러므로 그들의 말을 듣되 너는 그들에게 엄히 경고하고 그들을 다스릴 왕의 제도를 가르치라 10. 사무엘이 왕을 요구하는 백성에게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말하여 11. 이르되 너희를 다스릴 왕의 제도는 이러하니라 그가 너희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의 병거와 말을 어거하게 하리니 그들이 그 병거 앞에서 달릴 것이며 12. 그가 또 너희의 아들들을 천부장과 오십부장을 삼을 것이며 자기 밭을 갈게 하고 자기 추수를 하게 할 것이며 자기 무기와 병거의 장비도 만들게 할 것이며 13. 그가 또 너희의 딸들을 데려다가 향료 만드는 자와 요리하는 자와 떡 굽는 자로 삼을 것이며 14. 그가 또 너희의 밭과 포도원과 감람원에서 제일 좋은 것을 가져다가 자기의 신하들에게 줄 것이며 15. 그가 또 너희의 곡식과 포도원 소산의 십일조를 거두어 자기의 관리와 신하에게 줄 것이며 16. 그가 또 너희의 노비와 가장 아름다운 소년과 나귀들을 끌어다가 자기 일을 시킬 것이며 17. 너희의 양 떼의 십분의 일을 거두어 가리니 너희가 그의 종이 될 것이라 18. 그 날에 너희는 너희가 택한 왕으로 말미암아 부르짖되 그 날에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응답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니 19. 백성이 사무엘의 말 듣기를 거절하여 이르되 아니로소이다 우리도 우리 왕이 있어야 하리니 20. 우리도 다른 나라들 같이 되어 우리의 왕이 우리를 다스리며 우리 앞에 나가서 우리의 싸움을 싸워야 할 것이니이다 하는지라 21. 사무엘이 백성의 말을 다 듣고 여호와께 아뢰매 22.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들의 말을 들어 왕을 세우라 하시니 사무엘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기 성읍으로 돌아가라 하니라 성경에 보면 성공한 사람들에 대한 경고가 많이 있습니다. 교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고전10:12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그렇다면 남들이 다 부러워할 성공을 하고서 어떻게 교만하지 않고 겸손할 수 있나요? 오늘 본문의 다윗이 그 방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다윗의 성공이 잘 요약되어 있습니다. 1절에 보면 블레셋 사람을 쳐서 항복받고 메데암마를 빼앗습니다. 2절에 보면 모압을 쳐서 승리합니다. 3절에서 소바 왕 하닷에셀에게 승리합니다. 5절에서 소바 왕을 도우려던 다메섹의 아람 사람에게 승리합니다. 13절에서 에돔과의 전쟁에서 승리합니다. 한 마디로 동서남북의 적을 다 물리쳤습니다. 더 이상 다윗의 적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다윗은 어떻게 하나요? 자신의 이름을 높이며 교만해졌나요? 10절과 11절에 보면 다윗은 전쟁으로 얻은 보화를 하나님께 드리고 있습니다. 자신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높이고 있습니다. 사울과 비교되는 지점입니다. 사무엘상 15장에는 아말렉과의 전쟁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당시 왕이었던 사울은 이 전쟁을 승리했습니다. 전쟁에서 승리하고 나서 사울은 자기를 위한 기념비를 세웠습니다. 전쟁에서 승리한 자신의 이름을 높였습니다. 다윗이 사울과 달리 자신을 높이지 않고 하나님을 높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다윗은 자신의 승리가 어디에서 왔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6 다윗이 다메섹 아람에 수비대를 두매 아람 사람이 다윗의 종이 되어 조공을 바치니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 “14 다윗이 에돔에 수비대를 두되 온 에돔에 수비대를 두니 에돔 사람이 다 다윗의 종이 되니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더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습니다. 다읫의 승리는 군사력이나, 경제력이나 탁월한 전술에 있지 않았습니다. 다윗의 용맹함에도 있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다윗은 이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았습니다. 그래서 전쟁 승리 후에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고 높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승리와 성공을 하나님이 주신 것을 알기에 다윗은 나라를 자기 마음대로 다스리지 않습니다. 자기를 위하여 통치하지 않습니다. 15절에 보면 정의와 공의로 나라를 다스립니다. 자기 뜻대로 나라를 통치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나라를 통치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사람이 살아가는 방법입니다. 우리는 어떤가요?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하시나요? 그렇다면 이제 그 은혜를 주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합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생각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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