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결혼식을 잘 치루었습니다 | 노유학 | 2021-11-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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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 하나님의 은혜로 결혼식을 이곳 뉴질랜드에서 잘 마쳤습니다.
11월20일(토) 이곳 뉴질랜드에서는 현재 코로나 3단계로 실내 모임은 금지 되고 있고 야외 에서는 25명 이내로 허락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결혼식을 야외 예약된 장소에서 양가 식구, 친구들, 3분의 목사님들을 25명내로 모시고 초촐하게 하였습니다. 장소는 저희집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Winery (포도농장)에서 하였습니다. 포도를 수확 한후 전량 포도주를 만드는 농장 입니다. 오전 11시30분 부터 ~ 오후 4시까지 1부 결혼 예배 및 예식------ 한국 스타일(40분) 예식순서중 성혼선언은 누가나 할 수 없으며 정부로 부터 인가 된 인사 또는 인가된 목회자들 께서 해 주십니다. 식사 시간 ---- 1시간정도 2부 피로연---- 1시간 30분 정도 피로연은 모두가 참석하여 진행 하였습니다. 이 부분이 한국과 좀다른 예식문화 인것 같습니다. 신부 대표 부모는 딸에게 하고 싶은 축하의 편지 형식으로 스피치 합니다.(눈믈 타임) 신랑 대표 부모는 아들에게 축하의 메세지 및 바램 의 스피치 신부.신랑 친구들 스피치------ 지난 과거 신부에 대하여 또는 신랑에 대하여 덕담 하는 이야기 하는 내용 축하 노래------- 신랑.신부 친구들, 가족들, 등 신랑.신부 감사인사 대략 이런 순서입니다.
결혼하기 까지 코로나로 인한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인도 하심이 적절한 시기로 점지 하심을 깨달았습니다. 감사 하였습니다. 먼곳에서 기도로 축하의 응원을 아낌없이 보내 주신 교회 공동체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뉴질랜드에서 노유학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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